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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_마케팅_에센셜 과정

효율성 개선 프로젝트 스케줄링 대한 단상

by marketing_bot 2023. 5. 27.

 

이슈

  • 수업 시간 외에 프로젝트를 하는데 충분히 품을 들인 일정한 퀄리티이길 바라면서,
    왜 다른 시간에 지각하고 늦지 않길 바라는지 모르겠다. 정말 이제까지 그런 수강생이 없을거란 생각은 들지 않는다.

 

  • 두 가지일 것이라 생각한다.
    • 어찌되건 학생 탓이니 관심사가 아니거나
    • 에이전시 마케터가 야근 밥먹듯이 야근을 하니, 그걸 미리 경험 시켜 거르거나 적응 시키려는 목적이거나.

대안

  • 차라리 주중의 낮 시간에 프로젝트를 할 시간을 줬다면, 이런 일은 없지 싶다.
  • 마케터로서 가르칠 것이 많고 시간이 부족할지도 모른다는 반론이 예상되지만, 개인적으로 받은 느낌은 이 보다 더 타이트하게 진도 먼저 빼고, 남은 시간을 프로젝트 하는 것으로 대체하거나 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 다만 이 부분은 교육자가 아닌 자의 입장이기도 하고, 나름 마케팅에 대해 독학한 사람의 의견이다.
    • 아마 50개의 반을 구성하고 가르치면서, 평균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의 정보와 개념의 한계라던가, 대부분 성향이 수업 절반을 농담이나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채우는 것이 더 집중이 잘되는 사람이라서 그런 걸 지도 모른다.
  • 다른 절충안이라면, 애초에 나눠서 뭔가를 할 수 있도록 마일스톤을 짜두는 것이다.
    • 그냥 미리 미리 기획서 쓰라는 것 보단,
      n일 까지 기획서의 일부 부분을 작성하여 제출하라.(검수 없음)고 데드라인을 제시하는게 스케줄링과 자원 투입에 미숙한 교육생들에게 더 적합한게 아닐까 싶다. 어차피 대부분 교육생이 취직후 스케줄링을 결정할 팀장 급이 될 일도 없을거 같고, 이후엔 알아서 배우라고 하면 그만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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