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단에서 오는 데이터는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 별도로 UTM 세팅을 해야 오는 것으로 보인다.
- 도와세움은 이게 다 세팅되어 있다.
- 그래서 네이버 키워드 항목을 행 탭에 놓을 필요가 없다.
2. 좌측 보고서 탭 >> 획득 보고서를 통해 각 키워드 별 데이터를 확인 할 수는 있는데, 이 탭에선 어디까지나 해당 UTM을 타고 들어온 사람이 '전체 방문한 페이지'에서 얼마나 참여 세션을 일으키고, 이벤트(스크롤을 전체의 몇 퍼센트 까지 내렸는지)를 일으켰는지만 볼 수 있다.
즉, 개별 상세페이지의 이벤트를 보는 것이 아니다.
본다면 좌측 탐색 탭 에서 미리 학원에서 제공하는 리포트 양식을 따라 열에 페이지 제목을 두고 봐야 한다.
다만 이 방법의 사소한 문제가 있는데, GA4 자체의 문제인지 학원에서 설정한 GA의 문제 인지 모르겠지만, 값 탭에 '새 사용자 수'나 '총 사용자'를 알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보고서 탭에서 볼수 있는 것은 총 활성 사용자 수라서 활성 사용자 수를 확인해보려 해도 이건 보이지 않는다.
즉 페이지 단위로 엄밀하게 일어나는 이벤트를 보려면 아직까지는 세션 단위의 데이터만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GA4를 과신하지 말자.
GA4데이터는 계정마다, 조회 시간 마다 세션이 오락가락하기도 한다. 임계치에 이르지 못하면 데이터를 샘플링하는 과정에서 몇개 놓치는데 이러면 나중에 아귀가 맞지 않게 된다. 개인적인 추천은 탐색탭에서 미리 만들어진 데이터 리포트로 미리 원하는 항목을 한번에 볼 수 있도록 세팅해놓고, 날잡아서 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나 장표 내부에서 모순되지 않게 합이 맞기만 하면 되는 것이니, 집행 후 꽤 시간이 지난 뒤 한번만 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니면 csv 로 한 시트에 모아두고,
그럼에도 GA는 세션 하나의 수치 하나하나에 퍼센티지가 크게 오르내리는 저예산 프로젝트에선 결과를 뒤집을 만한 일이 일어날 위험을 품고 있다. 가급적 해석에 보수적인 접근을 하던가, 팀원별로 각자 확인하고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결과가 나오는 쪽을 택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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