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 카테고리 상위 대분류 품목 전반의 증가세를 설명(판매하고자는 상품의 판매량 데이터 얻기 어려울 경우)
: 코로나 이후 세계적으로 청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구강청결에 대한 수요 또한 엔데믹 이후에도 증가 추세
따라서 해당 카테고리에 속한 고체 치약 또한 검색어 트렌드로 볼 때 상향곡선이므로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 - 리뷰를 크롤링하거나 인터뷰를 하거나, 설문조사를 해서 구매 사유를 확인=트렌드 증가 원인 : 그 원인을 알기 위해 크롤링한 리뷰 1천 건을 분석한 결과 해당 트렌드는 휴대성(여행)과 친환경 소비를 하고자는 키워드의 비중이 높음.
: 실제로 두 키워드에 대한 검색 트렌드는 우상향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고체치약 수요에도 영향을 준다 볼 수 있다. - 트렌드(1)와 상품(or 브랜드 or 자사)(2) 분석이 끝났으면,
구매 사유 키워드를 매개삼아 해당 키워드 별로 반응하는 비중이 높은 고객군(나이, 성별, 사용기기. 아이템 스카우트, 블랙키위 참고.)을 정의하고 교집합을 찾는다. 이들이 1순위 타겟이 될 것이다.
- 실제 구매층과는 조금 다르면 더 좋을 지도 모른다. 이제껏 광고를 안해서 반응 잘할 사람들이 안 산거라 할 수 있으니까.
- 나중에 광고 결과 좀 달리 나올 수 있지만, 이만큼 리서치 했다면 트렌드를 거스르는 돌발사태다.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비중이 높은 고객군 교집합을 주요 타겟으로 나눠 본다면 30대, 여성, 모바일 사용자가 가장 반응이 좋을 타겟이다. - 나스미디어 리포트 등을 참고해 관련 고객군의 주요 인지, 탐색/고려, 전환이 이뤄질 SNS, 정보 검색 포털, 주요 쇼핑몰을 확인
: 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SNS 채널은 인스타그램, 정보 습득 채널은 네이버, 주요 쇼핑 채널은 네이버 쇼핑 - 사전에 크롤링과 고객여정에서 마주치는 경쟁사 채널 분석등을 통해 확인한 고객의 구매 사유를 소구점으로 삼는것이 논리적 흐름을 일치시키는 데에는 가장 무난
: 고객 여정을 따라 채널에서 나올 경쟁사들을 고체치약 주요 구매 사유에 따라 비교해 본다면,
매직가글은 개별포장을 통한 휴대성을 차별 전략으로 가져가야 하며 - 사실 이 부분은 딱히 친환경을 어필하기에는 해당 상품이 아쉬운 점이 있어서 생긴 단계로 실제론 필요가 없다
: 상세페이지 ‘친환경’ 소구점 상단배치를 통해 타사와 비교하여 고객의 주요 소구점을 보다 우선적으로 어필하는 마케팅 전략을 가져가야함 - 마케팅 메세지를 한 문장으로 정리. 꼭 카피 같을 필요는 없다. 대략적인 방향만이라도 확실하게 정할것. 어차피 나중에 광고 최적화 하다보면 바뀐다.
: 따라서 마케팅 메시지의 방향은 <개별 포장을 통한 압도적인 휴대성과 친환경 요소의 배치 우선순위 높이기> 이다.
- 추신 1 : 실제론 피드백 과정에서 지적 받고 돌아가는 부분이 많았다.
예를 들어 상품 선정 과정을 말 그대로 순전히 팀 기준으로 소거법에 따라 선정했다고 했지만, 이런건 광고주를 기준으로 잡아야 한다.
그렇다고 광고주 입장만 생각하면 사실 우리가 가진것은 그렇게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그저 언제든 대체될, 지금 당장 최고의 대안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택한 무언가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그러니 철면피 깔고 그냥 이런 현상이 있으니 광고비 집행이 당연하다는 것에만 집중하자. - 추신 2 : 대략적으로 파트 나눠서 초안 만들고, 논의 사안 그때그때 구글 슬라이드에 타이핑하고 시각화 한 뒤 커서 올리는 걸로 투표하던가, 정 결론이 안나면 피드백 받는 걸로 갔어야 했다. 그 외에도 회의에 시간을 좀 더 줄일 방법이 있었을 것이다.
'디지털_마케팅_에센셜 과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고 성과 데이터 다운로드 후 배운 주의사항 (0) | 2023.06.05 |
---|---|
광고 시안 이렇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 (0) | 2023.06.04 |
돌이켜 보건데 효율성 개선 프로젝트 초반에 해뒀으면 좋을 일들 (0) | 2023.06.01 |
개인 기획서 과제 1차 발표 자료-대상 브랜드:기프티스타 (0) | 2023.05.28 |
효율성 개선 프로젝트 스케줄링 대한 단상 (0) | 2023.05.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