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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_마케팅_에센셜 과정

나름 요약해본 효율성 개선 프로젝트 1차 발표 논리 흐름 구축법

by marketing_bot 2023. 6. 3.
  1. 상품 카테고리 상위 대분류 품목 전반의 증가세를 설명(판매하고자는 상품의 판매량 데이터 얻기 어려울 경우)

    : 코로나 이후 세계적으로 청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구강청결에 대한 수요 또한 엔데믹 이후에도 증가 추세
    따라서 해당 카테고리에 속한 고체 치약 또한 검색어 트렌드로 볼 때 상향곡선이므로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

  2. 리뷰를 크롤링하거나 인터뷰를 하거나, 설문조사를 해서 구매 사유를 확인=트렌드 증가 원인 : 그 원인을 알기 위해 크롤링한 리뷰 1천 건을 분석한 결과 해당 트렌드는 휴대성(여행)과 친환경 소비를 하고자는 키워드의 비중이 높음.

    : 실제로 두 키워드에 대한 검색 트렌드는 우상향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고체치약 수요에도 영향을 준다 볼 수 있다.

  3. 트렌드(1)와 상품(or 브랜드 or 자사)(2) 분석이 끝났으면,
    구매 사유 키워드를 매개삼아 해당 키워드 별로 반응하는 비중이 높은 고객군(나이, 성별, 사용기기. 아이템 스카우트, 블랙키위 참고.)을 정의하고 교집합을 찾는다. 이들이 1순위 타겟이 될 것이다.
    - 실제 구매층과는 조금 다르면 더 좋을 지도 모른다. 이제껏 광고를 안해서 반응 잘할 사람들이 안 산거라 할 수 있으니까.
    - 나중에 광고 결과 좀 달리 나올 수 있지만, 이만큼 리서치 했다면 트렌드를 거스르는 돌발사태다.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비중이 높은 고객군 교집합을 주요 타겟으로 나눠 본다면 30대, 여성, 모바일 사용자가 가장 반응이 좋을 타겟이다.

  4. 나스미디어 리포트 등을 참고해 관련 고객군의 주요 인지, 탐색/고려, 전환이 이뤄질 SNS, 정보 검색 포털, 주요 쇼핑몰을 확인
    : 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SNS 채널은 인스타그램, 정보 습득 채널은 네이버, 주요 쇼핑 채널은 네이버 쇼핑

  5. 사전에 크롤링과 고객여정에서 마주치는 경쟁사 채널 분석등을 통해 확인한 고객의 구매 사유를 소구점으로 삼는것이 논리적 흐름을 일치시키는 데에는 가장 무난

    : 고객 여정을 따라 채널에서 나올 경쟁사들을 고체치약 주요 구매 사유에 따라 비교해 본다면,
    매직가글은 개별포장을 통한 휴대성을 차별 전략으로 가져가야 하며

  6. 사실 이 부분은 딱히 친환경을 어필하기에는 해당 상품이 아쉬운 점이 있어서 생긴 단계로 실제론 필요가 없다

    : 상세페이지 ‘친환경’ 소구점 상단배치를 통해 타사와 비교하여 고객의 주요 소구점을 보다 우선적으로 어필하는 마케팅 전략을 가져가야함

  7. 마케팅 메세지를 한 문장으로 정리. 꼭 카피 같을 필요는 없다. 대략적인 방향만이라도 확실하게 정할것. 어차피 나중에 광고 최적화 하다보면 바뀐다.

    : 따라서 마케팅 메시지의 방향은 <개별 포장을 통한 압도적인 휴대성과 친환경 요소의 배치 우선순위 높이기> 이다.

 

 

 

  • 추신 1 : 실제론 피드백 과정에서 지적 받고 돌아가는 부분이 많았다.
    예를 들어 상품 선정 과정을 말 그대로 순전히 팀 기준으로 소거법에 따라 선정했다고 했지만, 이런건 광고주를 기준으로 잡아야 한다.
    그렇다고 광고주 입장만 생각하면 사실 우리가 가진것은 그렇게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그저 언제든 대체될, 지금 당장 최고의 대안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택한 무언가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그러니 철면피 깔고 그냥 이런 현상이 있으니 광고비 집행이 당연하다는 것에만 집중하자.
  • 추신 2 : 대략적으로 파트 나눠서 초안 만들고, 논의 사안 그때그때 구글 슬라이드에 타이핑하고 시각화 한 뒤 커서 올리는 걸로 투표하던가, 정 결론이 안나면 피드백 받는 걸로 갔어야 했다. 그 외에도 회의에 시간을 좀 더 줄일 방법이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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